위스키·와인 마니아 몰려들겠네.. 어디가 저렴할까?

주말에 집에서 와인·위스키 한 잔 마시려고 하는데, 어디서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살 수 있을까요?

신세계L&B는 지난 20일부터 '바겐4일'을 진행해 와인과 위스키 등 114종을 할인한다고 밝혔습니다.

바겐4일은 매년 상반기 4일 동안 진행되는데요.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 등장해 주목받고 있는 칠레 와인 '알마비바 2019'를 29만9천원에 판매합니다.

한정 수량으로 94병 준비된 이 와인은 보르도 전통 방식으로 만든 최고급 와인으로, 세계적인 와인 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 톱100 10위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소비뇽 블랑의 본거지로 유명한 뉴질랜드 말보로 와인 2종을 2만2천원에, 독일 정통 프리미엄 맥주 ‘바이엔 슈테판’ 500mL 3종은 3개 9900원에 선보입니다.

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 인텐스 아라비카’ 140병을 각 48만8천원에, 일본 산토리의 블렌디드 위스키 ‘히비키 하모니’ 400병은 각 14만9천원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롯데마트도 보틀벙커 3개 지점(제타플렉스, 창원중앙, 상무)에서 오는 26일까지 약 2천여 종의 와인, 양주, 용품에 대해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블랙벙커데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 약 1천300여종의 와인, 500여종의 양주, 200여종의 와인용품과 1천원 특가 푸드페어링을 선보이며, 특히 최근 오픈런 열풍을 일으킨 위스키는 추첨 이벤트와 게릴라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의 ‘피오 체사레 바롤로’, 토스카나 지역의 ‘산펠리체 깜포지오 바니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레드와인 등을 비롯해 ‘머드하우스 소비뇽블랑’과 ‘러시안잭 소비뇽블랑’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소비뇽 블랑 세트’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이외에도 ‘모스카토 와인 50종’과 내추럴 와인 전품목을 20% 할인된 가격에 준비합니다.

프리미엄 위스키인 ‘로얄샬루트 하우스오브 퀸 바이 리차드 퀸’과 ‘글렌피딕 30년 타임시리즈’를 10% 할인 판매하고 있습니다.

‘맥캘란’, ‘발베니’, ‘글렌알라키’와 같은 인기 위스키를 판매 시작 2시간 전, 보틀벙커 SNS 계정에 공지한 후 현장 판매합니다.

추가로 행사 기간 동안 30만원 이상 구매하고 보틀벙커 앱에 응모한 엘포인트(L.POINT) 회원에 한해 위스키 구매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신세계L&B 와인앤모어 바겐4일(사진=신세계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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