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김대호 아나, "장가 쉽게 못 갈 듯" 자연인+기안84 단독주택 라이프 [어저께TV]

김예솔 2023. 4. 22.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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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계의 기안84' 김대호 아나운서가 등장했다.

21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퇴직금을 정산받아 마련한 단독주택의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에 김대호는 "아나운서국에서 감당이 안됐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호는 "외롭다. 이젠 안 외롭다고 하지 않을 거다"라며 "외롭다고 해서 누군가를 만나고 싶고 간절한 건 아닌데 외로운 건 맞는 것 같다. 연애프로그램 보면서 혼자 노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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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아나운서계의 기안84' 김대호 아나운서가 등장했다. 

21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퇴직금을 정산받아 마련한 단독주택의 라이프를 공개했다. 

김대호는 지붕에 쌓인 마른 낙엽을 청소했다. 전현무는 "거의 자연인이다"라고 감탄했다. 김대호는 "나는 귀찮지 않고 재밌다. 계절의 변화는 아파트에 살면 느낄 수 없다. 주택에서 살면 계절의 변화를 느끼니까 그런 게 재밌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대호는 지붕을 청소한 후 빨랫줄을 걸었다. 이어서 자신의 작은 텃밭에 물을 뿌렸다. 이 모습을 본 기안84는 "이 정도면 은퇴를 해야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MBC 아나운서 차장이다. 은퇴라니 말도 안된다"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도시농부 아니었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사이 세탁이 완료됐고 김대호는 커다란 봉투에 젖은 빨래를 넣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코드쿤스트는 "평온한 기안 형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내가 아나운서가 됐다면 이런 모습일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대호는 "아나운서국에서 감당이 안됐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김대호의 일상을 보며 "결혼하기 쉽지 않으실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대호는 "나는 다음도 주택을 살 거다. 계획해 둔 다음 스탭이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대호는 "나는 울릉도에 가서 살아보고 싶다. 런던올림픽 때 울릉도를 가봤는데 너무 좋았다. 세컨 하우스 개념으로 생각 중"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대호는 집에서 내려와 두 시간 정도 걸어 광화문의 서점에 도착했다. 김대호는 "다른 코너는 가지 않는다. 무조건 만화다"라며 "나쁜 사람은 벌을 받고 착한 사람은 선을 받는 권선징악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김대호는 서점에서 만화책을 30권 정도 잔뜩 구매 한 후 청계천으로 향했다. 

김대호는 청계천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돌에 있는 이끼 사진을 찍었다. 기안84는 "저것도 나랑 비슷하다. 나는 송사리 사진을 찍는다"라고 말했다. 김대호는 "저런 걸 찍고 비바리움을 꾸밀 때 참고한다"라고 말했다. 코드쿤스트 역시 "이끼가 다 다르다"라며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김대호는 네 시간을 걸어 시장에 있는 매운 족발집에 도착했다. 김대호는 기안84처럼 막걸리를 구매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전현무는 "팜유처럼 얘네 둘도 연결 돼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대호는 복권집에서 복권을 구매했다. 김대호는 "언제까지 회사 생활 하겠나. 인생은 한방"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대호는 집으로 들어와 직접 만든 호장마차에서 식사를 시작했다. 김대호는 "외롭다. 이젠 안 외롭다고 하지 않을 거다"라며 "외롭다고 해서 누군가를 만나고 싶고 간절한 건 아닌데 외로운 건 맞는 것 같다. 연애프로그램 보면서 혼자 노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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