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 굴포리서 갯바위에 2명 고립…해경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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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에서 갯바위에 고립됐던 50대 2명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22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7분쯤 전남 진도군 임회면 굴포리 갯바위에 2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사고 현장은 물때로 인해 육로로 접근이 어려워 사고 접수 21분 만에 해경 목포항공대 헬기(팬더 B512호)에서 고립자들을 구조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야간시간 해안가나 갯바위에서는 고립, 실족 등 안전 사고 위험이 높으니 가급적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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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뉴스1) 이승현 기자 = 전남 진도에서 갯바위에 고립됐던 50대 2명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22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7분쯤 전남 진도군 임회면 굴포리 갯바위에 2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연안구조정과 헬기를 현장으로 급파하는 한편 민간해양구조선을 섭외하고 인근 어촌계에 협조를 요청했다.
당시 사고 현장은 물때로 인해 육로로 접근이 어려워 사고 접수 21분 만에 해경 목포항공대 헬기(팬더 B512호)에서 고립자들을 구조했다.
두사람은 갯바위 산책 중 물때로 인해 고립됐던 것으로 조사됐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야간시간 해안가나 갯바위에서는 고립, 실족 등 안전 사고 위험이 높으니 가급적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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