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아이유 ‘드림’, 뒤처진 곳에서 보통을 향해 [솔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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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천만 감독'이자 역대 국내 개봉작 중 매출 1위 기록을 세운 이병헌 감독의 신작 '드림'이 베일을 벗었다.
'드림'(감독 이병헌)은 선수 생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은 축구 선수 홍대(박서준 분)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또 얼굴의 반을 가리는 덥수룩한 머리에 속을 알 수 없는 인선(이현우 분), 하루에도 수십 번씩 변하는 영진(양현민 분)까지 개성과 사연으로 '드림'을 가득 채웠다.
'드림'은 이병헌 감독의 작품답게 특유의 말맛이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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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천만 감독’이자 역대 국내 개봉작 중 매출 1위 기록을 세운 이병헌 감독의 신작 ‘드림’이 베일을 벗었다. 따뜻하고 웃기고 보통을 향해 달려가는 이들의 이야기.
‘드림’(감독 이병헌)은 선수 생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은 축구 선수 홍대(박서준 분)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위기에 처한 그는 열정리스 PD 소민(아이유 분)를 만나 어쩔 수 없이 등 떠밀려 홈리스 월드컵 감독으로 재능기부에 나선다.
보통을 향해 달려가는,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홍대, 소민의 이야기는 125분동안 관객들을 울고 웃게 할 예정이다.
조금만 뛰어도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는 올드보이 환동(김종수 분), 딸과 함께 할 번듯한 집을 꿈꾸는 딸 바보 효봉(고창석 분), 사랑에 모든 것을 바친 반전의 로맨티스트 범수(정승길 분)까지 사연이 다양한다.
또 얼굴의 반을 가리는 덥수룩한 머리에 속을 알 수 없는 인선(이현우 분), 하루에도 수십 번씩 변하는 영진(양현민 분)까지 개성과 사연으로 ‘드림’을 가득 채웠다.
오합지졸이고 어설프지만, 끝까지 달려가는 이들은 웃음과 감동을 전할 것이다.
여기에 2010년 홈리스 월드컵 실화를 모티브로 창작된 영화는 보장되는 웃음과 더불어 감동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이 ‘드림’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첫 만남임에도 티키타카를 보여주는 박서준과 아이유.
그리고 믿고 보는 배우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부터 신스틸러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까지 지루할 틈이 없다. 연기를 보는 재미로 러닝타임은 순삭된다.
한편 ‘드림’은 오는 26일 개봉되며 12세 이상 관람가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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