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야화, 춤 속으로…부산시립무용단 '1002 N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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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안 나이트'(천일야화)를 모티브로 한 창작 무용작품 '천 두 번째의 밤'을 부산에서 볼 수 있다.
부산시립무용단은 내달 12, 13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창단 50주년 기념 제87회 정기공연 '천 두 번째의 밤-1002 나이츠(Nights)'를 선보인다.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립예술단 사무국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산시립무용단은 1973년 대한민국 최초의 시립무용단으로 창단돼 올해로 50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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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아라비안 나이트'(천일야화)를 모티브로 한 창작 무용작품 '천 두 번째의 밤'을 부산에서 볼 수 있다.
부산시립무용단은 내달 12, 13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창단 50주년 기념 제87회 정기공연 '천 두 번째의 밤-1002 나이츠(Nights)'를 선보인다.
'모험, 사랑, 축제, 그리고 새로운 세계를 향한 꿈'을 주제로 총 4악장의 옴니버스 형식 시리즈 작품으로 구성된다.
▲1장 전야의 춤 ▲2장 신밧드의 모험과 운명 ▲3장 무희의 사랑 ▲4장 축제의 밤
무대연출·안무로 이정윤 예술감독이 참여했으며 최수열 예술감독은 지휘자로 나서 음악 '세헤라자데'를 선보인다.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립예술단 사무국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산시립무용단은 1973년 대한민국 최초의 시립무용단으로 창단돼 올해로 50주년을 맞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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