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농기계 사고, 본격 영농기 봄철에 집중"

[전주MBC 자료사진]

본격적인 영농기인 봄철에 농기계 사고 발생이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라북도에서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총 509건으로 모내기 등 영농이 집중된 봄철이 179건으로 가장 많았고 여름 149건, 가을 138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영농철 농기계 사고와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도내 농촌 지역을 방문해 농기계 안전 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겠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