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만8000달러-이더리움 1900달러 각각 붕괴(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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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3% 하락하면서 2만8000달러가 붕괴됐다.
시총 2위 이더리움도 4% 이상 급락하며 1900 달러가 붕괴됐다.
비트코인 2만8000 달러가 붕괴된 것은 3월 29일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시총 2위 이더리움도 1900달러가 붕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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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이 3% 하락하면서 2만8000달러가 붕괴됐다. 시총 2위 이더리움도 4% 이상 급락하며 1900 달러가 붕괴됐다.
비트코인은 22일 오전 6시 30분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3.00% 하락한 2만7358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 2만8000 달러가 붕괴된 것은 3월 29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2만8354 달러, 최저 2만7211 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새벽 5시를 전후로 급락하고 있다.
아직까지 비트코인이 급락하고 있는 이유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디크립토’는 10년 동안 비트코인을 보유했던 비트코인 고래가 800만 달러(약 106억원)의 비트코인을 팔아치웠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으나 정확치는 않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시총 2위 이더리움도 1900달러가 붕괴됐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4.71% 급락한 1847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이더리움은 최근 상하이 업그레이드 이후 상승분을 모두 까먹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3.46% 급락한 363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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