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아스트로 문빈, 오늘(22일) 영원한 안식…발인식 비공개 진행

최하나 기자 2023. 4. 2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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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그룹 아스트로 문빈이 영면에 든다.

22일 문빈의 발인식이 엄수된다.

문빈은 1998년 생으로, 향년 25세다.

최근까지도 유닛 그룹 문빈&산하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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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문빈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故 그룹 아스트로 문빈이 영면에 든다.

22일 문빈의 발인식이 엄수된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발인식과 장지는 공개하지 않는다.

문빈은 지난 19일 저녁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비공개로 진행됐다.

고인의 동생인 그룹 빌리의 수아는 스케줄을 전면 취소하고 상주로서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았다. 아스트로 멤버인 진진 산하가 빈소를 찾았다. 군 복무 중인 MJ도 긴급 휴가를 받아 빈소로 향했다. 미국에 체류 중이던 차은우는 비보를 접하고 지난 20일 귀국해 슬픔 속에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 했다.

연예계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 아이유는 지난 20일 진행된 영화 '드림' 인터뷰에 엠바고를 요청하며 추모에 동참했다.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등은 추모 자막과 함께 1위 앵콜 라이브를 생략하고 정숙한 분위기에서 방송을 진행했다.

동료 연예인들은 고인을 추모했다. 고인과 절친인 세븐틴 부승관, 비비지 신비는 고인의 SNS를 팔로우하며 추모를 대신했다. 그룹 샤이니 키, 태민 외에도 장성규,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 등 수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갑작스럽게 전해진 비보에 누구보다 가슴 아파하며 추모의 뜻을 밝혔다.

문빈은 1998년 생으로, 향년 25세다. 지난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고, 2016년에는 아스트로 멤버로 정식 데뷔했다. 최근까지도 유닛 그룹 문빈&산하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아스트로 문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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