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박나래, 코쿤 위한 특별 도시락 "쿤이가 맛있게 먹어" [★밤TV]

[스타뉴스 | 이빛나리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코드쿤스트를 위해 특별한 도시락을 준비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코드쿤스트가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코드쿤스트는 운전을 하며 콧노래를 흥얼거렸다. 코드쿤스트는 박나래와의 데이트를 위해 박나래를 데리러 갔다. 박나래는 노란 우산을 쓰고 코드쿤스트를 기다렸다. 코드쿤스트는 인터뷰에서 "기 라인 회동 때 제가 보물로 박나래와의 1일 데이트 권을 뽑아버렸다"라고 말했다.

이후 코드쿤스트는와 박나래는 코드쿤스트 차 안에서 박나래가 4시간 동안 싸온 도시락을 먹었다. 박나래는 "이게 무슨 일이야. 비가 와가지고"라며 차 안에서 식사하는 걸 아쉬워했다. 박나래는 차 안에서 식사 준비를 하며 "잠복근무 느낌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코드쿤스트는 "역대급으로 많이 먹는 거 보여주겠다"라고 말해 달달함을 안겼다. 이에 전현무가 "목숨 걸고 하는 거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박나래는 생각보다 잘 먹는 코드쿤스트에 "잘 먹네"라며 놀랐다. 박나래는 "제 입장에서는 음식이 맛있지 않고 따뜻하지도 않았다. 그런데 코쿤 회원이 아니다 쿤이가 너무 맛있게 먹더라. 그게 너무 고맙더라. 소식하는 친구가 그렇게 많이 먹어준 건 배려라고 생각한다"라며 감동했다.

코드쿤스트는 "'이런 사람이 세상에 있구나'라고 느꼈다. 단순히 요리를 잘해서 요리가 좋아서 이런 이유로는 할 수 없는 음식들과 양이었다. 되게 감동받았다. 이에 이장우가 "부럽다 나도 받아보고 싶다"라고 말해 전현무가 "너는 음식에 집중하는 거잖아"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