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 BTS 뷔, 돈통 도둑으로 몰렸다.."너무 억울해"[★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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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가 돈통 한 번 잘못 열었다가 도둑으로 몰렸다.
21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에서는 8일차 마지막 영업을 시작하는 이서진, 박서준, 정유미,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의 모습이 그려졌다.
tvN '서진이네'는 과거 '윤식당'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이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와 해외에서 작은 분식점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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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에서는 8일차 마지막 영업을 시작하는 이서진, 박서준, 정유미,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은 '서진이네' 마지막 영업인 만큼 목표 매출액을 1만 2000페소로 설정했다. 이서진은 "마지막 날이니까 직원들 다 사고 없이 건강하게 무사히 안전하게 1만 2000페소만 채우면 된다. 직원들이 너무 힘들어하고 피곤해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이서진은 '서진이네' 첫 영업 때부터 매출액만 신경썼던 것과는 다르게 "돈에만 연연하고 이러면 보기 안 좋으니까. 나는 돈에 연연한 적이 없다. 돈에 연연했다기 보다는 많은 분들한테 한국 음식을 소개시켜 주고 싶었던 거다. 돈이 중요하냐"라고 이야기해 방탄소년단 뷔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후 '서진이네'는 카타르 월드컵 8강전 빅매치와 오픈 시간이 겹쳐 손님이 한 명도 오지 않아 당황했지만, 이내 해가 지자마자 손님이 몰려 최고 매출 달성을 기대케 만들었다.
그러던 중 방탄소년단 뷔는 팁을 받은 정유미에게 용돈을 받아 앞치마 주머니에 챙겼다. 또한 '서진이네' 돈통이 궁금했던 방탄소년단 뷔는 갑자기 돈통을 열었다가 닫았다. 하지만 이를 본 이서진은 방탄소년단 뷔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서진은 "너 돈통 왜 열었냐"라고 물었고, 방탄소년단 뷔는 "그냥 한 번 열어봤다"고 대답했다.
이서진은 끝까지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이서진은 방탄소년단 뷔를 따라 주방 안으로 들어갔고, "돈 챙긴 거 아니냐"라고 쏘아붙였다. 이에 방탄소년단 뷔는 당황하며 "진짜 20원 밖에 없다"고 말했고, 이서진은 "200 페소 아니냐"라며 의심했다.
뷔는 끝까지 "그냥 궁금해서 열어본 것"이라고 억울해했으나, 이번에는 최우식까지 이서진 편에 서서 "너 그 돈 뭐야?"라고 물었다. 이는 방금 전 정유미가 팁을 나눠준 돈이었다. 이에 정유미는 "핫도그 잘 튀겨서 내가 용돈 줬다"고 해명했다.
'서진이네' 방탄소년단 뷔는 "나 진짜 너무 억울해. 그냥 어떻게 생긴지 궁금해서 열어본 건데. 여기는 신뢰가 없다"면서 "이런 의심 억울하다 진짜"라고 울먹였다.
tvN '서진이네'는 과거 '윤식당'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이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와 해외에서 작은 분식점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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