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대기질 '매우 나쁨'…낮 19~21도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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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주말인 22일 전북지역 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고, 황사가 관측되는 곳도 있겠다.

황사가 나타나는 지역과 강도·지속시간은 기류에 따라 유동적으로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게 좋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초미세먼지 '매우 나쁨' 단계로 호흡기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최저기온은 7~10도로 어제보다 3~4도 낮고, 최고기온은 19~22도로 2도께 낮다.

오후 1~2시 지역별 기온은 무주·진안·장수 19도, 군산·남원·순창·임실 20도, 전주·익산·정읍·김제·부안·완주·고창 21도 분포다.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고 있어 야외 활동(산행, 캠핑 등) 때에는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낮까지 서해안과 동부 높은 산지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11시10분이고, 만조는 오후 4시37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53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13분이다.

휴일인 23일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4~9도, 낮 최고 20~22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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