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학교 밖 청소년 위해 검정고시 합격 축하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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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는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 1인당 30만원의 합격 축하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자는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당해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9~24세)이며, 검정고시 2차 시험 합격 발표 후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구청 가족복지과 청소년팀 혹은 해운대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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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 1인당 30만원의 합격 축하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자는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당해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9~24세)이며, 검정고시 2차 시험 합격 발표 후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구청 가족복지과 청소년팀 혹은 해운대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앞서 구는 추경으로 검정고시 합격 축하금 예산 6000만원을 편성했다.
한편 해운대구의 학교 밖 청소년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은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 해소 우수사례' 중 그림자 행태규제 개선 모범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에 복귀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보편적 교육 지원을 통한 촘촘한 복지 증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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