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돈통 오픈한 뷔에 "주머니에 챙긴 거 아냐?" 폭풍 의심(서진이네)

2023. 4. 22.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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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서진이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를 의심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서진이네'에서는 멕시코 바칼라르에서 마지막 영업날(8일 차)을 맞은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뷔가 돈통을 오픈한 후 자리를 뜨자 "야 너 왜 열었어 근데? 왜 열었어 돈통을?"이라고 예민함을 보였다.

이에 뷔는 "그냥 한번 열어봤다..."고 밝혔지만, 이서진은 "너 주머니에 뭐 챙긴 거 아니야?"라고 의심을 했다.

그러자 뷔는 "아니다!"라고 펄쩍 뛰었지만, 이서진은 "돈통을 네가 왜 열어?"라고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이에 뷔는 "아니 진짜 20원(?) 밖에 없다"고 결백을 주장했지만, 이서진은 "200 아니야 이거? 네가 돈통을 왜 열어?"라고 추궁했다.

그러자 뷔는 "진짜 아니다. 그냥 궁금해서 열어본 거다"라고 해명했지만, 이서진은 여전히 "돈통에 손을 대네?"라며 고개를 갸웃했다.

이에 뷔는 "나 진짜 너무 억울해. 그냥 어떻게 생긴 지 보려고 한 건데"라고 알렸지만, 이서진은 "네가 돈통을 만질 일이 없잖아?"라고 분노했다.

그러자 뷔는 "그냥 돈통 어떻게 여는지 궁금해서 열어봤는데... 와... 신뢰가 없어 여기는. 와... 이런 의심... 억울하다 진짜"라고 토로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서진이네'는 과거 '윤식당'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이 해외에서 작은 분식점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서진이네'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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