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폭풍성장, 능숙한 채칼 사용→핫도그 도전까지‘서진이네’[어제TV]

김명미 2023. 4. 22.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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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 인턴 방탄소년단 뷔가 폭풍 성장한 모습을 자랑했다.

이에 뷔는 "저 하나도 안 피곤하다"고 답했고, 이서진은 "손님 오는 것 봐서 더 연장하든가"라고 반응했다.

그러자 뷔는 "네?"라고 되물었고, 이서진은 "돈에만 연연하면 보기 안 좋으니까"라고 답했다.

이서진의 말에 뷔는 "저 아이돌이다"고 능청스럽게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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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서진이네' 인턴 방탄소년단 뷔가 폭풍 성장한 모습을 자랑했다.

4월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에서는 마지막 영업날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이서진은 마지막 영업을 앞두고 "우리 직원들 다 사고 없이 건강하게 무사히 안전하게 12,000페소만 딱 쳤으면"이라고 소망하면서도 "직원들이 너무 힘들어하고 피곤해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에 뷔는 "저 하나도 안 피곤하다"고 답했고, 이서진은 "손님 오는 것 봐서 더 연장하든가"라고 반응했다. 그러자 뷔는 "네?"라고 되물었고, 이서진은 "돈에만 연연하면 보기 안 좋으니까"라고 답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열흘 내내 돈에 연연하다가"라며 황당해했다.

이런 가운데 뷔는 정유미의 양말을 탐내며 "또 양말 귀여운 것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서진은 "주방에서 나가지도 않는데 양말이 무슨 상관이냐"며 "덧버선을 신어도 상관없는 것 아니냐"고 일침을 가했다. 이서진의 말에 뷔는 "저 아이돌이다"고 능청스럽게 반응했다.

이날 마지막 영업을 앞두고 직원들은 주방에서 열심히 재료 손질을 했다. 최우식은 깔끔하게 치킨을 튀겼고, 채칼 사용에 서툴렀던 뷔는 능숙한 모습으로 당근을 썰었다. 이에 정유미는 "엄청 늘었다. 마치 계속 갈아봤던 사람 같다"며 감탄했고, 뷔는 "진짜 하면 는다. 신기하다"고 말했다. 탄력받은 뷔는 당근부터 오이까지 뚝딱 썰어냈고, 정유미는 덮밥용 채소를 능숙하게 손질했다.

모두의 손놀림이 빨라진 덕에 오픈 전 뜻밖의 여유가 생기고 말았다. 이에 직원들은 불고기 덮밥과 치킨으로 허기를 달랬다. 뷔는 "진짜 눈물 나온다"며 불고기 덮밥을 폭풍 흡입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마지막 영업이 시작됐다. 어느 때보다 열심히 진행한 영업 준비. 하지만 10분이 지나도록 아무도 들어오지 않았다. 최우식은 "이랬는데 오늘 손님 없으면 어떡하냐"고 물었고, 이서진은 "한숨 쉬면서 끝나는 거지"라며 불안한 듯 웃었다. 직원들의 걱정이 커질 때쯤 드디어 첫 손님이 등장했다. 이들은 치즈라면과 반반 핫도그를 주문했다.

이후 남녀 손님이 등장해 양념치킨을 주문했다. 특히 남자 손님은 치킨을 한 입 먹자마자 서진이네 레시피를 90% 파악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서진이네 매장과 멀지 않은 곳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남성이었다.

한편 뷔는 박서준이 자리를 비운 사이 반반 핫도그 주문을 받고 고민에 빠졌다. 그동안 박서준이 만든 핫도그에 소스를 뿌리는 일밖에 안 해봤기 때문. 하지만 손님들이 기다리고 있는 상황, 뷔는 일단 도전해보기로 결심했다. 최우식은 "네가 하는 거냐"며 놀랐고, 뷔는 박서준의 손짓을 떠올리며 꼼꼼하게 핫도그를 튀겼다.

뷔의 첫 핫도그는 치즈가 튀어나와 뿔이 난 모양으로 완성됐다. 박서준은 흐뭇한 표정으로 "귀엽다"고 반응했고, 뷔는 뿌듯함을 드러냈다.(사진=tvN '서진이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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