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안나, 홍콩 여행가는 남편 박주호+찐건나블리에 손편지(슈돌)

배효주 2023. 4. 22.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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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중인 박주호 아내 안나가 홍콩 여행 가는 아이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암 투병 중인 엄마 안나는 홍콩으로 여행가는 아이들을 위해 정성이 가득한 맞춤형 선물을 준비했다.

박주호는 "엄마가 너네 잘 때 선물도 싸줬어"라고 아이들을 향해 말했고, 아이들은 엄마의 사랑이 가득 담긴 과자 선물과 편지를 열어보며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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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암 투병 중인 박주호 아내 안나가 홍콩 여행 가는 아이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4월 2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홍콩 디즈니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박주호와 찐건나블리 삼남매의 모습이 담겼다.

암 투병 중인 엄마 안나는 홍콩으로 여행가는 아이들을 위해 정성이 가득한 맞춤형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찐건나블리 취향에 맞춘 과자와 함께 쪽지를 담은 것.

박주호는 "엄마가 너네 잘 때 선물도 싸줬어"라고 아이들을 향해 말했고, 아이들은 엄마의 사랑이 가득 담긴 과자 선물과 편지를 열어보며 감동했다.

안나는 "예쁜 추억 많이 만들고와" "네 이야기를 기다릴게"라는 편지를 통해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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