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ADHD 80~85%는 부모 닮아, 조절 능력 유전”(금쪽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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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이 ADHD의 유전에 대해 설명했다.
4월 2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오은영이 ADHD에 대한 정보를 전했다.
ADHD가 유전이 되냐는 질문에 오은영은 "유전이 되냐고 물어보면 유전 질환은 아니다. 그러나 자기 조절과 억제해야 할 때 억제할 수 있는 능력을 획득하는 속도가 유난히 느린 사람이 있다. 그런 특성은 부모를 얼굴 닮듯이 닮는다"라며 조절 능력이 유전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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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오은영이 ADHD의 유전에 대해 설명했다.
4월 2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오은영이 ADHD에 대한 정보를 전했다.
ADHD로 과격하고 폭력적인 행동을 보이는 초등학교 1학년 아들 때문에 고충을 겪고 있는 금쪽이 엄마는 친정 부모로부터 과거 자신이 더 과격하게 놀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ADHD가 유전이 되냐는 질문에 오은영은 “유전이 되냐고 물어보면 유전 질환은 아니다. 그러나 자기 조절과 억제해야 할 때 억제할 수 있는 능력을 획득하는 속도가 유난히 느린 사람이 있다. 그런 특성은 부모를 얼굴 닮듯이 닮는다”라며 조절 능력이 유전 된다고 설명했다.
오은영은 “80~85%는 ADHD는 부모를 닮는다. 아이가 ADHD면 꼭 여쭤본다. ‘엄마랑 아빠 중 어릴 때 산만한 사람은 없었나, 극성맞게 놀지는 않았나’라고 묻는다”라고 전했다.
이에 금쪽이 아빠는 “저도 생활기록부 보면 ‘머리는 좋으나 주의가 산만함’이라고 적혀 있었다”라고 말했다.
오은영은 “주의력은 없는 게 아니라 나이에 비해 미성숙한 상태다. 그래서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라며 “유아기 때도 ADHD 특성을 가진 아이들은 몇 가지 특징적인 행동을 보인다. 수유를 할 때도 젖을 계속 빨아 먹어야 하는데 두 모금 빨고 허기가 가시면 그러면 금방 빼고 딴짓한다. 조금 뒤에 배가 고프면 또 울고 두 모금 마시고 딴 데 본다. 대소변 훈련할 때도 화장실에 앉아 있는 것도 힘들어한다. 그리고 위험한 행동을 잘한다. 스릴을 즐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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