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이서진의 패션 지적에 "저 아이돌인데?" 울컥(서진이네)

2023. 4. 22.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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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배우 이서진의 패션 지적에 울컥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서진이네'에서는 멕시코 바칼라르에서 마지막 영업날(8일 차)을 맞은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마지막 출근을 앞두고 매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와중에 뷔는 정유미에게 "누나. 또 양말 귀여운 거 있어?"라고 물었고, 이서진은 "이 와중에 또 패션은 또 그렇게 신경을 쓰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서진은 이어 "야 주방에서 나가지도 않는데 네가 양말이 무슨 상관이야. 덧버선을 신어도 상관없지 지금"이라고 나무랐고, 뷔는 "저... 아이돌인디?"라고 울컥한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서진이네'는 과거 '윤식당'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이 해외에서 작은 분식점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서진이네'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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