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트리플크라운치즈버거 우승…드디어 '5찬원 등극'(편스토랑)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의 트리플크라운치즈버거&샐러드가 우승 메뉴로 선정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은 트리플크라운치즈버거&샐러드를 출품했다.
이찬원은 이어 "치즈가 세 가지 종류가 들어갔다. 체더 치즈, 모짜렐라 치즈, 매콤 치즈 소스. 그리고 샐러드에는 떡갈비에 세 가지 치즈를 갈아서 먹기 쉽게 해놨다"고 설명했다.
이를 맛본 이서는 "약간 타코 향기가 난다"고 평했고, 이찬원은 "기존에는 치즈 소스에 고춧가루를 넣었지만 여기에는 스리라차 소스를 넣었다"고 알렸다.
이어 한해는 "소스 찍어먹으니까 좀 더 풍미가 올라온다. 소스 찍어먹는 거 진짜 맞는 말 같다. 뭐랄까? 서양스러웠거든. 되게 미국스러웠는데! 떡갈비가 있으니까 확 동양스러워져. 그래서 동서양이 잘 어우러진 느낌이다"라고 평했다.
결과는 이찬원의 승. 붐은 치즈 편 최종 우승자이자 5번째 우승을 차지한 이찬원에게 "오찬원 씨 축하드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찬원은 "오늘은 정말 사실 욕심이 났었거든. KBS 연예대상에서 우수상 받았을 때만큼 기쁜 것 같다. 너무 고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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