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차트] 575억 받는 'MLB 연봉킹' 누구…한국 선수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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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올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뉴욕 메츠 소속의 맥스 슈어저, 저스틴 벌렌더인 것으로 조사됐다.
MLB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 중에서는 류현진이 2000만달러(약 265억원)로 최고 연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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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알차고 유익한 차트 뉴스, [더차트]입니다.
올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뉴욕 메츠 소속의 맥스 슈어저, 저스틴 벌렌더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최고 연봉자였다.
21일 미 프로스포츠 연봉통계매체인 스포트랙(spotrac)의 'MLB 2023 연봉 순위'에 따르면 맥스 슈어저와 저스틴 벌렌더가 4333만달러(약 575억원)의 연봉을 받아 공동으로 1위에 올랐다.
이어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가 4000만달러(약 531억원)를 받아 3위였다. 4위와 5위는 각각 LA 에인절스 소속 엔서니 렌던, 마이크 트라웃이 차지했다. 렌던은 3857만달러(약 512억원), 트라웃은 3711만달러(약 492억원)를 받는다.
MLB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 중에서는 류현진이 2000만달러(약 265억원)로 최고 연봉을 받는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700만달러(약 92억원), 최지만(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은 465만달러(약 61억원)였다.
지난달 열린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일본의 우승을 이끈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는 3000만달러(약 398억원)의 연봉을 받는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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