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물랑루즈'서 내가 입었던 의상, 1억 8천만 원"(백반기행)
2023. 4. 22. 05:25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아이비가 뮤지컬 '물랑루즈'에서 자신이 입었던 의상의 비용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 허영만은 아이비와 서울 성동구 맛집들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비는 "최근에 끝낸 뮤지컬은 뭐야? 제목이"라는 허영만의 물음에 "'물랑루즈'라고"라고 답했다.
아이비는 이어 "이 작품이 되게 독특했던 게, 의상을 제 몸에 완전히 맞추기 위해서 저희한테 호주까지 오라는 거야. 그래서 '왜 굳이 호주까지 가나?' 했는데 제가 입었던 의상이 총 1억 7천만 원? 8천만 원? 이렇게 되게 비싸대"라고 알려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스케일이 큰 작품이어서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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