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22일, 토)…황사 영향에 미세먼지 심각

최성국 기자 2023. 4. 2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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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광주와 전남은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가 심하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20일 발원한 황사가 북동풍을 타고 지속적으로 유입된 영향을 받는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 '나쁨', 전남 '매우 나쁨'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70㎞/h(20㎧)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며 "미세먼지와 일교차도 심한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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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경북 포항시 전역이 희뿌연 미세먼지에 뒤덮혀 있다. 2023.4.2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22일 광주와 전남은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가 심하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20일 발원한 황사가 북동풍을 타고 지속적으로 유입된 영향을 받는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 '나쁨', 전남 '매우 나쁨' 수준이다.

일교차도 9도 가까이 벌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8도, 구례 9도, 장성·담양·영광·함평·고흥·보성 10도, 나주·화순·무안·영암·진도·신안·순천·광양·강진·장흥·해남·여수 11도, 광주 12도, 완도 13도로 전날보다 2~3도 낮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17도, 고흥·보성 18도, 진도·완도 19도, 영광·목포·무안·신안·순천·광양·강진 20도, 함평·영암·구례·해남 21도, 광주·나주·장성·담양·화순 22도 등의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1.0~2.5m, 남해 앞바다에서 2.0~3.5m로 높게 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70㎞/h(20㎧)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며 "미세먼지와 일교차도 심한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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