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가 읽어주는 '에드워드 호퍼' 전시회..8월 20일까지

유동주 기자 2023. 4. 22.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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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지태가 '에드워드 호퍼' 전시회의 오디오 가이드를 맡았다.

22일 서울시립미술관에 따르면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 오디오 가이드로 유지태가 동참했다.

유지태가 담당한 주요 작품들의 오디오 가이드는 관람객에게 유료로 제공된다.

중후한 목소리로 나래이터로도 활약하고 있는 유지태는 2015년 '마크 로스코' 전시 이후 8년 만에 오디오 가이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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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립미술관


배우 유지태가 '에드워드 호퍼' 전시회의 오디오 가이드를 맡았다. 22일 서울시립미술관에 따르면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 오디오 가이드로 유지태가 동참했다.

8월 20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뉴욕 휘트니미술관과 공동 기획으로 에드워드 호퍼의 국내 첫 대규모 개인전이다. 회화, 드로잉, 판화, 아카이브 등 270여 점에 달하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유지태는 대표작 '자화상'을 비롯한 총 25점의 작품 해설을 맡았다. 유지태가 담당한 주요 작품들의 오디오 가이드는 관람객에게 유료로 제공된다.

중후한 목소리로 나래이터로도 활약하고 있는 유지태는 2015년 '마크 로스코' 전시 이후 8년 만에 오디오 가이드에 참여했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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