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가을, 깊은 눈빛에 다이브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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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가을, 깊은 눈빛에 다이브 [화보]

그룹 아이브(IVE) 가을이 싱가포르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가을이 함께한 이번 화보는 '비욘드 더 호라이즌(BEYOND THE HORIZON)'을 콘셉트로 했다. 가을은 한층 성숙해진 미모를 자랑, 화려한 비주얼과 고급스러운 아우라를 선보였다.

화보 속 가을은 세련된 재킷에 스트라이프 티셔츠로 포인트를 준 시크룩부터 강렬한 레드 컬러의 크롭 티셔츠, 민소매 니트와 청바지를 매치한 캐주얼룩 등 봄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했다. 그는 모델 같은 능숙한 포즈와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로 차세대 '화보 장인'의 진면모를 뽐냈다.

가을은 화보 촬영 당시 발매를 앞두고 있던 아이브의 첫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에 대해 "새 앨범은 아이브의 정체성을 나타낸다. 더 확고해진 아이브만의 사운드와 함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앨범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그룹 활동 및 앨범 준비 과정을 거치며 성장한 부분과 '가을선배'라는 애칭에 대한 소감 등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가을의 화보와 인터뷰는 로피시엘 싱가포르 4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가을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 10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아이엠(I AM)'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