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태안 장애인 복지관에 제세동기 전달

김형욱 2023. 4. 22.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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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은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지난 20일 본사가 있는 충남 태안 중증장애인 복지단체 아이원에 심장 제세동기를 전달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국내 전체 전력생산의 약 10%를 맡은 발전 공기업으로 충남 태안으로 본사를 이전한 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5월로 예정된 태안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장애인 어울림 축제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향상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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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1처·실 1복지단체 연계 맞춤형 봉사활동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지난 20일 본사가 있는 충남 태안 중증장애인 복지단체 아이원에 심장 제세동기를 전달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국서부발전 관계자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충남 태안 중증장애인 복지단체 아이원을 찾아 심장 자동 제세동기를 전달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서부발전)
서부발전은 국내 전체 전력생산의 약 10%를 맡은 발전 공기업으로 충남 태안으로 본사를 이전한 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년부터는 각 처·실마다 복지단체 1곳과 연계해 연 2회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세동기는 심장 정지 환자 응급처치를 위한 구호 장비다. 아이원은 30여 장애인이 거주하는 시설로 하루 평균 200여명이 왕래한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5월로 예정된 태안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장애인 어울림 축제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향상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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