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 24~26일 경주 개최

김형욱 2023. 4. 22.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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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는 24~26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1층 전시장에서 2023년 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INEX 2023)을 연다고 밝혔다.

한수원과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국내 주요 기업·기관과 미국 웨스팅하우스를 비롯한 해외기업까지 총 47개사가 참여해 원자력산업 관련 기술·제품·서비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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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美웨스팅하우스 등 47개사 참여
中企 수출상담회·구직자 채용박람회도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는 24~26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1층 전시장에서 2023년 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INEX 2023)을 연다고 밝혔다.

(포스터=경주시)
이 행사는 협회가 경상북도·경주시·한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여는 행사다. 한수원과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국내 주요 기업·기관과 미국 웨스팅하우스를 비롯한 해외기업까지 총 47개사가 참여해 원자력산업 관련 기술·제품·서비스를 선보인다.

24일 개막식에는 한국형 원전의 폴란드 현지 건설을 논의 중인 카롤 라벤다 폴란드 국가자산부 차관과 보이치에흐 동브로프스키 폴란드전력공사(PGE) 회장을 비롯해 미국·일본·아랍에미리트(UAE) 등 주요 인사가 참석 예정이다. 원전 중소 협력사를 위한 정부 각종 지원사업 설명회와 수출상담회, 원자력 관련 구직자를 위한 통합채용 박람회도 함께 진행한다. 같은 기간 원전기술 국제학회인 2023년 원자력산업국제회의(ICAPP 2023)도 열린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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