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주소이전 대학생 최대 100만원 준다

윤교근 2023. 4. 2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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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이 인구 유입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었다.

군은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이날 극동대학교에서 학업을 위해 음성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의 전입을 유도하고 전입 지원 혜택 안내 등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통해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의 행정편의를 도모하는 등 내고장 음성애 주소갖기 운동으로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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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이 인구 유입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었다.

군은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군에선 전입 대학생에게 전입신고 시 10만원을 지원한다.

또 대학교에 다니거나 주소를 유지하면 6개월 경과 시마다 10만원씩 최대 90만원의 추가로 준다.

군은 이날 극동대학교에서 학업을 위해 음성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의 전입을 유도하고 전입 지원 혜택 안내 등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에게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전입신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 것이다.

특히 대학교와 협업으로 기숙사 학생과 원룸 거주 학생을 대상으로 전입신고와 전입 지원금 신청을 직접 현장에서 접수하고 홍보 물품 전달 등 인구증가 시책 등을 홍보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통해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의 행정편의를 도모하는 등 내고장 음성애 주소갖기 운동으로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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