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1급 멸종위기’ 시베리아 호랑이 돌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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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이 오늘(22일) 오전 1급 멸종위기 야생동물 시베리아 호랑이 세 마리의 돌잔치를 엽니다.
서울대공원은 소고기로 만든 케이크로 새끼 호랑이들의 생일을 축하하고, 맹수 사육사의 마술 축하공연 등 관람객을 위한 행사도 열 예정입니다.
서울대공원 측은 " '해랑·파랑·사랑'이 뿐만 아니라 다른 멸종위기 동물들의 보전과 번식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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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이 오늘(22일) 오전 1급 멸종위기 야생동물 시베리아 호랑이 세 마리의 돌잔치를 엽니다.
서울대공원은 소고기로 만든 케이크로 새끼 호랑이들의 생일을 축하하고, 맹수 사육사의 마술 축하공연 등 관람객을 위한 행사도 열 예정입니다.
이번에 돌을 맞은 시베리아 호랑이는 '해랑·파랑·사랑'으로, 국제적으로 공인된 순수혈통 아빠 '로스토프'와 엄마 '펜자'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로스토프'와 '펜자'는 2011년 한-러시아 정상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러시아 정부로부터 기증받아 서울대공원에서 사육됐습니다.
서울대공원 측은 " '해랑·파랑·사랑'이 뿐만 아니라 다른 멸종위기 동물들의 보전과 번식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대공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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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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