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굴포리 갯바위에 50대 2명 고립...헬기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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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에서 열리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장을 찾았던 관광객 2명이 갯바위에 고립됐다가 20여 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 어제(21일) 저녁 7시 30분쯤 전남 진도군 굴포리에서 50대 남녀 2명이 갯바위 주변을 산책하다가 만조로 물이 들어차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고 헬기를 띄워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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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에서 열리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장을 찾았던 관광객 2명이 갯바위에 고립됐다가 20여 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 어제(21일) 저녁 7시 30분쯤 전남 진도군 굴포리에서 50대 남녀 2명이 갯바위 주변을 산책하다가 만조로 물이 들어차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고 헬기를 띄워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야간에는 해안가나 갯바위에서 고립, 실족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큰 만큼, 기상 상황이나 물때 등 정보를 잘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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