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코쿤과의 데이트에 "기분 묘해"…어색함 폭발 [나혼자산다]
2023. 4. 22. 00:47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데이트에 나선 박나래와 코드 쿤스트 사이에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선 박나래와 코드 쿤스트의 일일 데이트가 그려졌다.
코드 쿤스트는 '기라인 단합대회' 보물찾기 당시 상품으로 '박나래와의 일일 데이트권'을 획득했다. "최고의 데이트를 선물할 것"이라고 장담했던 터.
코드 쿤스트를 데이트 상대로 맞이한 박나래는 "이런 데이트는 15여 년 만이다. 기분이 묘하다"며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코드 쿤스트는 "누나의 데이트 로망을 접수했다"며 박나래를 한복 대여점으로 데려갔다. 남녀가 한복을 바꿔 입고 촬영하자는 제안에는 "이건 아니지"라면서도 "좀 예쁜 거 없나?"라며 은근히 패션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
코드 쿤스트는 자신의 모습에 "너무 속상한데?"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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