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펑크에 연락두절..한혜진, 최악 '無매너' 동거남에 "눈치챙겨" 일침 [Oh!쎈 종합]

김수형 2023. 4. 22.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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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말고 동거'에서 동거녀와의 약속은 안중에도 없이 우선순위를 파악하지 못하는 동거남의 모습이 답답함을 안겼다.

이를 본 한혜진은 "(동거남에게 동거녀와) 데이트는 안 중요한 것. (동거녀와 약속은) 기억 안해도 무방하다 생각하는 것"이라며 안타까워하며 화를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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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결혼말고 동거’에서 동거녀와의 약속은 안중에도 없이 우선순위를 파악하지 못하는 동거남의 모습이 답답함을 안겼다.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는 모습. 급기야 존중받지 못하는 동거녀 모습에 한혜진은 "눈치 좀 챙겨라"고 외칠 정도였다. 

2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결혼말고 동거(결말동)’에서 부산출신 뮤지컬배우와 광고모델 동거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상경해 첫 데이트를 앞두고 동거녀는 동거남 공연을 줄곧 기다렸다. 팬들 선물받는 모습까지 기다린 모습.이때, 동거남은 갑자기 “약속이 잡혔다”고 고백, 동거녀는 “데이트하기로 했지 않나”며 크기 실망했다. 결국 혼자 남게 된 동거녀는 홀로 집에 돌아왔다. 동거녀는 “서운했다 앞으로 이러면 어떡하지 싶다 난 외로움을 많이 타기 때문, 앞으로가 걱정됐다”고 했다.

이 마음을 알리 없는 동거남은 지인들과 고깃집에서 고기파티를 열었다. 알고보니 먼저 서울 상경한 형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싶던 것이었다. 그러면서 “나보다 여자친구가 유명해지길 바란다, 사정해서 서울 상경한 것”이라며 “같이 커플촬영 등 같이할 것들 만들고 싶다”며 꿈을 전했다.

그 사이 동거녀는 홀로 집안 정리를 했다. 이어 동거남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받지 않는 모습. 동거녀가 기다리는 입장에 패널들은 “저럴 땐 밖에 있는 사람이 미리 연락해주는게 낫다”며 답답해했다.

뒤늦게 알아차린 동거남. 급기야 밥먹고 온다는 말이 없던 탓에 동거녀는 홀로 기다리고 있었다. 결국 즉석밥과 닭가슴살로 끼니를 챙기게 된 동거녀였다. 동거남은 “형들과 깊은 얘기하고 있었다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었다”며 나름의 해명했다. 동거녀는 동거남에 대해 “항상 연락 안 되고 빨리 안 온다 정말 그냥 기다리게 만들더라”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게다가 동거남은 동거녀 연락도 읽지 않더니SNS는 업로드했고 동거녀가 이를 마침 발견했다. 동거녀는 “어이가 없다, 뭐지? 싶더라 약속도 취소했으면서 연락도 안 돼, 날 신경도 안 쓰더라, 내가 뒷전인건가 싶더라”며 서운함을 폭발했다. 결국 늦은 시간까지 홀로 기다린 동거녀. 눈치없이 동거남은 “소고기 먹었다”고 말했다. 급기야 동거녀가 닭가슴살 먹었단 말에 “식단했네”라고 말했다.

이를 본 한혜진은 “눈치라도 좀 챙겨라, 고기라도 1인분 포장했으면 얼마나 좋나”라며 폭발했다.

동거녀는 “예상은 했다“며 마치 자주 있던 일인 것처럼 익숙한 모습. 알고보니 3년 넘게 반복됐지만 해결되지 않는 문제였다.특히 최근 스케쥴 표엔 동거녀와의 스케줄은 전혀 없다고 했다. 일보다 우선순위이길 바란 마음.그럼에도 지인들 약속은 스케쥴표에 넣어둔다고 했다.

이에 동거남은 “너가 더 소중해서 그렇다, 오늘처럼 안 하겠다 약속 지키겠다”며 은근슬쩍 넘어갔고,동거녀는 “소중하면 이렇게 하면 안 된다 , 이게 몇 번이냐”며 현실적인 방안을 물었으나 제자리 돌림표였다. 동거남은 “계획표는 스케줄, (나에게) 일인 것,너와 데이트는 일일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라며 이유를 전했다. 그럼에도 동거녀는 “그래도 스케줄 표 넣어라”고 했고 다시 약속했다.

이를 본 한혜진은 “(동거남에게 동거녀와) 데이트는 안 중요한 것. (동거녀와 약속은) 기억 안해도 무방하다 생각하는 것”이라며 안타까워하며 화를 폭발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결혼말고 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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