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 첫날 동거, 샤워도 함께"..핫한 동거남녀 합류[결말동][★밤TView]

[스타뉴스 | 이지현 기자]

/사진='결혼 말고 동거' 방송 화면

'결혼 말고 동거'에 새로운 동거남녀가 등장했다.

21일 방송된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새벽 5시부터 함께 샤워하며 화끈한 24시간을 보내는 새로운 동거남녀 도경학, 이은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은제는 "저희는 사귄 지 1234일 됐고, 동거한 지도 1234일 됐다"라며 사귄 날 동거를 시작했음을 밝혔다. 이에 MC 아이키는 "만난 날 동거를 시작한 거네요"라며 깜짝 놀랐고, MC 이용진도 "만난 날 바로 동거를 하려면 두 분 다 밖에서 사신 거야?"라며 의아해했다.

도경학은 "친구의 스튜디오 오픈 파티에서 이은제에게 한눈에 반해 친구에게 소개팅을 부탁했다. 이은제의 집에서 술을 마셨고, 어느 순간 주선자들이 떠나서 우리만 남았다"라며 첫 만남을 전했다. 이어 도경학은 "친구들이 내게 엄지를 올리고 떠났다. '유종의 미를 거둬야 되겠다'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제는 "새벽 6시까지 이야기하고 데이트를 하고 다시 또 우리 집으로 왔다. 너무 자연스럽게 남자친구가 자기 짐을 하나씩 가지고 오면서 그렇게 동거를 시작했다"라며 핫한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또 두 사람은 집에서만 함께하는 것이 아니라 직장에서도 함께하는 사내커플이라고 밝혀 이들의 밀착 동거 일상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지현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