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아나, 복권 일확천금 야망 “언제까지 회사 생활하냐” (나혼산)

김한나 기자 2023. 4. 2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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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김대호 아나운서가 일확천금을 꿈꿨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온종일 공복으로 4시간을 걸은 김대호 아나운서는 시장 매운 족발을 먹으러 가는 이유 중 하나라며 족발부터 파김치까지 샀다.

이에 기안84는 “나도 무조건 반찬 집에서 파김치 산다. 편의점에서 막걸리 하나 사야하는데”라고 말했고 김대호 아나운서는 텔레파시가 통한 듯 막걸리를 구매했다.

다음 코스로 복권을 산 김대호 아나운서는 “언제까지 회사생활 할 겁니까? 아니 솔직히 말해서 언제까지!”라며 깡생수를 들이켰다.

그는 “저 지중해에 배 띄워놓고 살아야 하잖아요. 빨리 돈 벌어서 잘 살려고요. 복권은 인생 한 방이지”라며 광기를 보였다.

택시를 타야한다는 기안84의 말에 연결된 듯 김대호 아나운서는 택시를 탔고 박나래는 “걸어갔으면 다음에 만났을 때 상종도 안 하려고 했어”라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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