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44사이즈 유지→변비 NO…다이어트 꿀팁 대방출

2023. 4. 2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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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배우 박준금의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에는 '항상 44사이즈 유지중인 박준금의 요요없는 다이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준금은 "조카만 봐도 '쟤 저러다가 죽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음식을 안 먹는다"라며 "다이어트를 오랜 시간 했기 때문에 꿀팁이나 비결을 많이 갖고 있다. 여러분들이 지치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는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하겠다"라고 말문을 텄다.

입맛이 없을 때도 챙겨 먹어야 한다던 박준금은 "'빨리 체력을 올려야겠다' 생각할 때 찾는 음식"이라며 "PPL 아니고 엄정화한테 선물 받았다. 입맛 없을 때는 보리굴비만 한 게 없는 것 같아서 제가 엄청 애착하는 음식"이라고 보리굴비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박준금은 "다이어트할 때 '이거 먹으면 안 된다', '원푸드 다이어트한다' 그러면 영향 불균형이 일어날 수 있다"라면서 "한 끼 정도는 행복하게 먹자. 먹고 싶은 거 먹자"고 말했다.

이후 박준금은 "음식에 집착하지 않도록 (한 끼를 먹을 때는) '지금 이 시간은 상을 준다', '나는 이 시간이 기다려진다' 그럴 정도로 정말 맛있는 거 먹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살이 1~2kg 찌기 시작할 때도 있다던 박준금은 "그때부터 과격하게 다이어트한다. 밥 한 공기 먹던 거 반 공기 먹는다. 그러면 그만큼 허기가 진다"라며 "이때 허기를 채워줄 수 있는 게 누룽지 차다"라고 누룽지 차에 대한 설명을 이어나갔다.

박준금은 "보통 밥을 먹을 때 밥, 국, 밑반찬, 메인 음식, 김치 먹지 않냐. 소금양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간다"라며 "이때 누룽지 차가 국 역할을 한다. 소금 안 들어간 국이라고 생각하고 먹는 거다. 누룽지 차를 먹으면서 밥 먹는 날하고 그냥 밥만 먹는 날은 헛헛하다. 누룽지 차는 내 소울푸드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자타공인 소식좌지만 변비가 없다던 박준금은 그 이유로 그릭요거트와 아보카도를 보여줬다. 이어 박준금은 "제가 그릭요거트를 먹는 것도 마시는 요거트는 배가 부르다"라며 "정량 이상을 먹는 것 같은 불쾌감이 든다. 쓸데없이 배가 너무 부르다. 그 감정을… 모르나?"라고 말하며 민망한 웃음을 보였다.

과자 대신 두꺼운 김을 먹는다던 박준금은 "다이어트에 방해되는 건 안 먹고 다이어트 도움이 되는 건 먹는다"며 "전략적으로 다이어트하는 게 요요 현상도 안 온다"고 마무리했다.

['박준금 Magazine JUNGUM' 출연한 박준금. 사진 = 유튜브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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