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두 번?" 착각에 스칼렛 요한슨 "아니, 세 번"…전남편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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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자신의 결혼 이력을 밝히며, 전남편 라이언 레이놀즈를 언급했다.
기네스 펠트로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자신의 팟캐스트 '구프'(Goop)에 출연한 스칼렛 요한슨과 이야기를 나눴다.
기네스 펠트로는 대화를 나누던 중 "결혼을 두 번 했나?"라고 물었고, 이에 스칼렛 요한슨은 "세 번"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기네스 펠트로는 "아, 맞다. 당신이 라이언 레이놀즈와 결혼했었다는 사실을 깜빡했다"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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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자신의 결혼 이력을 밝히며, 전남편 라이언 레이놀즈를 언급했다.
기네스 펠트로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자신의 팟캐스트 '구프'(Goop)에 출연한 스칼렛 요한슨과 이야기를 나눴다.
기네스 펠트로는 대화를 나누던 중 "결혼을 두 번 했나?"라고 물었고, 이에 스칼렛 요한슨은 "세 번"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기네스 펠트로는 "아, 맞다. 당신이 라이언 레이놀즈와 결혼했었다는 사실을 깜빡했다"고 외쳤다.
이에 스칼렛 요한슨은 웃으며 "맞다. 우리 결혼 생활이 길지는 않았지만 그는 좋은 사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요한슨은 2008년 레이놀즈와 비밀리에 결혼했으나 2년 만인 2010년 결별을 발표했고, 이듬해인 2011년 이혼했다.
두 사람은 이혼 이유를 의견 차이라 밝혔으나 이후 요한슨은 한 인터뷰에서 "한 사람이 다른 누군가보다 성공하면 그 또한 문제가 되더라. 우린 서로 경쟁 상대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요한슨은 2010년 영화 '아이언맨2'로 성공을 거둔 반면 라이언 레이놀즈가 출연한 2011년 영화 '그린랜턴:반지의 선택'은 흥행 참패를 기록했다.
요한슨은 레이놀즈와 이혼 후 2014년 프랑스 언론인 로맹 도리악과 재혼, 딸 로즈를 낳았으나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요한슨은 2020년 코미디언 겸 작가 콜린 조스트와 3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반면 레이놀즈는 영화 '그린랜턴: 반지의 선택'의 상대 역이었던 여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2012년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한편 기네스 펠트로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구프'(Goop)를 론칭해 사업을 벌이고 있다. 최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식습관을 밝혔다가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펠트로는 "저녁 7시에서 12시 사이에 '간헐적 단식'을 하고, 점심으로 스프나 사골 국물을 즐겨 먹는다"며 "보통 오후 6시나 6시 30분쯤 저녁을 먹고 다음 날 정오까지 다시 금식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미국 칼럼니스트인 메건 맥케인은 데일리메일 칼럼을 통해 "미국은 '사이비 웰빙'과 굶주리는 다이어트에 지쳤다"며 "기네스 팰트로는 웰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구축해 수백만달러를 벌고 있는데, 그런 웰빙은 사지 않겠다"고 비판했다.
한 영양 전문가도 기네스 팰트로의 식단에 대해 "이건 웰빙이 아니라 섭식 장애"라고 꼬집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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