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1천여 세대, 서울 중랑·광진구 2만여 세대 정전…복구 완료

홍혜림 2023. 4. 2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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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와 서울 중랑구, 광진구 일대에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가 복구됐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오늘(21일) 밤 9시 23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일대 1천여 세대에 30여 분 간 정전이 발생했다가 복구됐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또 "같은 날 밤 9시 46분에는 서울 중랑구와 광진구 일대 2만 9천여 세대에 1분 정도 전기공급이 중단됐다가 복구됐다"며 "정전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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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와 서울 중랑구, 광진구 일대에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가 복구됐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오늘(21일) 밤 9시 23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일대 1천여 세대에 30여 분 간 정전이 발생했다가 복구됐다"고 밝혔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인근 상가건물의 전기설비 불량으로 인한 파급 정전이 발생했다"며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전은 또 "같은 날 밤 9시 46분에는 서울 중랑구와 광진구 일대 2만 9천여 세대에 1분 정도 전기공급이 중단됐다가 복구됐다"며 "정전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랑구청은 재난문자를 통해 "면목동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정전은 광진구 중곡동 변전소 변압기 문제로 발생해 현재 복구 중"이라며 "순차적으로 전기공급이 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정영석 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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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림 기자 (news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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