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아나, 도시농부 같은 일상…기안84 “장가 쉽게 안 갈 듯”(나 혼자 산다)

김명미 2023. 4. 2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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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남다른 집안일 루틴을 공개했다.

4월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오프닝에서는 도심 속 자연인으로 사는 김대호 아나운서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김대호 아나운서의 단독주택은 반려묘부터 도롱뇽, 도마뱀, 민물 새우와 망둥이를 포함한 물고기 등 무려 16종의 동물이 가득한 '동물의 왕국'이었다.

호스로 물을 주는 김대호 아나운서의 모습을 본 기안84는 "이건 소일거리가 아니라 은퇴해야 된다"며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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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남다른 집안일 루틴을 공개했다.

4월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오프닝에서는 도심 속 자연인으로 사는 김대호 아나운서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김대호 아나운서의 단독주택은 반려묘부터 도롱뇽, 도마뱀, 민물 새우와 망둥이를 포함한 물고기 등 무려 16종의 동물이 가득한 '동물의 왕국'이었다.

일어나자마자 동물들에게 먹이를 준 김대호 아나운서는 지붕 위로 올라가 낙엽 청소를 했다. 그는 "아파트에 살면 계절의 변화를 느끼기 쉽지 않다"며 단독주택의 매력을 밝혔다.

심지어 김대호 아나운서는 지붕에 빨랫줄을 매달더니 빨래한 이불을 널기 시작했다. 기안84는 "장가를 쉽게 가진 않으실 것 같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대호 아나운서는 텃밭에서 키운 채소들을 자랑하기도 했다. 호스로 물을 주는 김대호 아나운서의 모습을 본 기안84는 "이건 소일거리가 아니라 은퇴해야 된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에 전현무는 "MBC 아나운서국 차장님이다"고 덧붙였고, 박나래는 "도시농부 아니었냐"고 반응했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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