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괴롭힘 의혹' 조사받던 영국 부총리 결국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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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리시 수낵 총리의 핵심 측근인 도미닉 라브 부총리 겸 법무부 장관이 직원 괴롭힘 관련 조사 보고서가 나온 뒤 사임했습니다.
라브 부총리는 현지시간 21일 트위터에 직원 괴롭힘 의혹 조사 결과 증거가 나오면 사임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물러난다고 말했습니다.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조사위는 지난해 11월부터 라브 부총리의 직원 괴롭힘 의혹 8건을 조사해 왔는데 이 가운데 2건이 괴롭힘으로 인정되고 나머지는 모두 기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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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리시 수낵 총리의 핵심 측근인 도미닉 라브 부총리 겸 법무부 장관이 직원 괴롭힘 관련 조사 보고서가 나온 뒤 사임했습니다.
라브 부총리는 현지시간 21일 트위터에 직원 괴롭힘 의혹 조사 결과 증거가 나오면 사임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물러난다고 말했습니다.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조사위는 지난해 11월부터 라브 부총리의 직원 괴롭힘 의혹 8건을 조사해 왔는데 이 가운데 2건이 괴롭힘으로 인정되고 나머지는 모두 기각됐습니다.
조사위 보고서는 라브 부총리가 공무원들에게 모욕적인 행동을 하고, 여러 차례 위압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기술했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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