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랑·광진구 일대 정전…2만9000여 가구 피해

김효선 기자 2023. 4. 2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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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랑구·광진구 일대의 아파트와 다세대주택 등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쯤 서울 중랑구·광진구의 아파트와 다세대주택 등 2만9000 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중랑구청은 재난문자를 통해 "면목동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정전은 광진구 중곡동 변전소 변압기 문제로 발생해 현재 복구 중"이라며 "순차적으로 전기공급이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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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의 모습.(기사 내용과 무관함) /뉴스1

서울시 중랑구·광진구 일대의 아파트와 다세대주택 등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쯤 서울 중랑구·광진구의 아파트와 다세대주택 등 2만9000 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중랑구청은 재난문자를 통해 “면목동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정전은 광진구 중곡동 변전소 변압기 문제로 발생해 현재 복구 중”이라며 “순차적으로 전기공급이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전력은 자세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중랑소방서에는 정전으로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됐으나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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