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아나운서계 기안84? "이서진·나영석PD 닮은꼴" ('나혼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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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아나운서가 집을 공개했다.
21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아나운서계의 기안84' 아나운서 김대호의 단독주택이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는 "이 분은 아나운서계의 기안84다"라며 13년차 아나운서 김대호를 소개했다.
이에 김대호는 "집 장만이나 병원비 이런 걸로 미리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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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집을 공개했다.
21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아나운서계의 기안84' 아나운서 김대호의 단독주택이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는 "이 분은 아나운서계의 기안84다"라며 13년차 아나운서 김대호를 소개했다. 김대호는 "의상이 내가 항상 입는 옷이 아니다. 생방송 끝나고 바로 왔다. 바로 이어서 하니까 겸사겸사해서 입고 왔다"라고 말했다.
김대호는 기안84와 1984년생 동갑이라고 공통점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김대호를 보며 "배우 이서진씨를 닮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대호는 "나영석 피디를 닮았다는 얘기도 많이 듣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대호는 "전세와 월세를 전전하다가 내 집에 살고 싶었다. 아파트에 살고 싶은 마음은 없었고 단독주택에서 살고 싶었다"라고 집을 소개했다. 김대호의 집은 넓직한 단독주택으로 책장 가득 만화책이 꽂혀 있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김대호는 "처음 이 동네로 이사왔는데 가파른 오르막길이었다. 너무 산동네인가 했는데 집에 들어온 순간 내가 원하는 집의 모습이었다"라며 "퇴직금도 정산하고 부모님, 외할머니께 손을 벌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전현무는 "외할머니 날벼락이셨겠다"라고 말했다. 김대호는 "조금씩 갚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퇴직금이 미리 정산이 되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대호는 "집 장만이나 병원비 이런 걸로 미리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키는 "우리도 좀 당겨서 받으면 안되나"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호는 다양한 비바리움을 가꾸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대호는 도롱뇽, 도마뱀, 개구리, 물고기 등 다양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코드쿤스트는 "내가 꿈꾸던 삶이다"라고 감탄했다. 이날 김대호는 암반으로 이뤄진 세탁실을 공개하며 "여름에 와인창고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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