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전현무, 기안84 패션 동기화 완료 “오늘은 현무77”

김한나 기자 2023. 4. 21. 23:3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전현무 옷을 스타일링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를 꾸민 기안84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난주 전현무와 패션 대결에서 승리한 기안84는 다음 주 옷을 입혀주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저는 이게 벌칙이라기보다는 형에게 선물 같은 거다. 형 패션의 아쉬운 점을 보완했다”라고 말했고 어떤 점이 아쉬웠냐는 코쿤에 “거의 항상 아쉬웠다”라고 디스했다.

현무77로 등장한 전현무는 걸음걸이부터 기안84와 완벽 동기화됐고 롤업한 소매는 바로 제거당했다.

기안84는 “요즘 통 넓은 바지를 많이 입는다. 그런데 우리는 스키니로 가야 한다. 제가 넣어드리는 거다”라고 말해 전현무를 질색하게 했다.

같은 바지를 입은 전현무는 “왜 좋아하는지 알겠다. 완전 스판이다”라고 말했고 머리카락마저 똑같이 표현됐다.

옷을 세탁하지 않은 기안84에 전현무는 “너무 기안 체취가 난다. 오늘은 현무 77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