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세 사기 5배 급증…피해자 50대가 대다수
신건 2023. 4. 21. 23:30
[KBS 울산]울산지역의 전세 사기가 지난 1년 사이 5배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지난해 전세 사기 피해자는 46명으로, 2021년 8명과 비교해 5배 넘게 늘었고 연령별로는 50대가 33명으로 가장 많다고 밝혔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부동산 전세 사기 특별단속을 벌여 180명을 검거했습니다.
신건 기자 (go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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