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강경준 "4가족 모두 돼지띠…작업(?)하다 둘째 생겨"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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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강경준이 5살 아들과 특별한 데이트를 즐겼다.
2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5살 둘째 아들을 유치원에 보내는 대신 함께 데이트를 하기로 결정한 강경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독 버스 장난감을 좋아하는 정우를 유치원에 등원시켜야 했던 강경준이었지만 유치원 등원 대신 아내 장신영에겐 비밀로 하고 데이트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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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경준이 5살 아들과 특별한 데이트를 즐겼다.
2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5살 둘째 아들을 유치원에 보내는 대신 함께 데이트를 하기로 결정한 강경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부터 강경준의 둘째 아들 정우는 자동차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다. 유독 버스 장난감을 좋아하는 정우를 유치원에 등원시켜야 했던 강경준이었지만 유치원 등원 대신 아내 장신영에겐 비밀로 하고 데이트를 결정했다.
강경준은 먼저 유치원 선생님에게 전화를 걸어 유치원에 등원시키지 않고 체험 학습을 하겠다고 밝혔다. 유치원 선생님은 센스 있게 “아 오랜만에 부자 간의 데이트를 하려고 하시는구나”라고 했고, 강경준은 장신영에게는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다.
강경준은 버스를 좋아하는 둘째 아들을 위해 2층 버스를 타기로 했다. 하지만 비가 오는 날씨에 제대로 된 구경을 할 수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 이때 정우는 강경준에게 “(비를 막아주는 게 있어서) 좋다”고 말했고, 비가 오는 날씨에도 기뻐하는 아들을 보며 강경준도 마음을 놓았다.
버스를 타고 지나간 곳은 충무로였다. 충무로에서 장신영과 결혼식을 한 강경준은 정우에게 이를 알려줬고, 그때는 자기가 없었다고 하는 말을 정우는 이해하지 못했다. 강경준은 “결혼한 뒤에 열심히 작업을 해서 정우가 생겼다”고 설명하며 진땀을 뺐다.
이후 강경준과 정우가 도착한 곳은 인사동이었다. 인사동에 도착한 정우는 상상력을 발휘하는 등 엉뚱한 모습을 보였고, 두 사람은 인사동의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기분 좋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경준과 정우는 사진도 찍는 등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데이트를 하던 중 강경준은 “아직까지 엄마한테 전화가 안 왔다”면서 완전 범죄를 꿈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시 버스에 탑승했고, 이번에는 가이드가 있어 즐거움을 더했다. 광화문 등 서울의 명소를 둘러보며 정우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저녁 늦게 장신영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장신영은 “어디냐. 애를 지금 어디로 빼돌린거냐”고 물었고, 강경준은 “정우가 나랑 놀고 싶다고 해서 그래서 데리고 나왔다”고 변명했다. 정우는 “유치원 다녀왔다”고 말하면서 엄마에게 거짓말을 했다가 들통나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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