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 시어머니 언급에 당황…"목욕탕 가서 등 밀어주기? 큰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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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가 시어머니 언급에 당황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대기업 회사원 김태훈, 쇼호스트 채상희의 동거 생활이 공개된 가운데 채상희 아버지가 등장하며 이목을 끌었다.
댄서 아이키를 향해 "아이키씨 시어머니랑 목욕탕 가서 등 밀어줄 수 있냐"라는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결혼 말고 동거'는 실제 커플들의 동거 관찰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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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아이키가 시어머니 언급에 당황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대기업 회사원 김태훈, 쇼호스트 채상희의 동거 생활이 공개된 가운데 채상희 아버지가 등장하며 이목을 끌었다.
동거남녀는 아버지와 함께 식사를 했다. 동거녀 아버지는 김태훈에 대해 "인성, 성품이 좋다"라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딸만 셋이기 때문에 아들과 목욕탕에 함께 갔으면 좋겠다는 속내를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모델 한혜진이 입을 열었다. 댄서 아이키를 향해 "아이키씨 시어머니랑 목욕탕 가서 등 밀어줄 수 있냐"라는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키가 크게 당황했다. "어후~"라더니 "큰일나죠"라고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어 "시어머니랑 (목욕탕 같이 가면) 눈도 못 마주칠 것 같은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샀다.
한편 '결혼 말고 동거'는 실제 커플들의 동거 관찰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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