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서 총기난사로 어린이 포함 일가족 10명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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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가정집에서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13살 어린이를 포함한 일가족 10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남아공 동부 도시 피터마리츠버그의 한 가정집에 침입한 무장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여성 7명, 남성 3명 등 일가족 10명이 사망했습니다.
베키 셀레 경찰부 장관은 "희생자 가운데 최고령자는 65세"라며 "13세 어린이도 1명 포함됐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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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가정집에서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13살 어린이를 포함한 일가족 10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남아공 동부 도시 피터마리츠버그의 한 가정집에 침입한 무장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여성 7명, 남성 3명 등 일가족 10명이 사망했습니다.
베키 셀레 경찰부 장관은 "희생자 가운데 최고령자는 65세"라며 "13세 어린이도 1명 포함됐다"라고 말했습니다.
설레 장관은 현장에서 약 1.6㎞ 떨어진 거리에서 경찰이 용의자 4명과 대치해 1명을 사살하고 2명을 체포했으며 1명은 도망쳤다고 밝히면서, "사살한 용의자는 이 지역 다른 범죄와 관련된 악명 높은 사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차주혁 기자(ch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6508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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