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리니 코치 "교체투입 후 교체 아웃 산체스, 대화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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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스텔리니 토트넘 코치가 다빈손 산체스 달래기에 나섰다.
15일 홈에서 열린 본머스전에서 스텔리니 코치는 전반 35분 산체스를 긴급 투입했다.
스텔리니 코치는 후반 13분 산체스를 불러들이고 단주마를 투입했다.
스텔리니 코치는 "산체스와 대화를 나눴다. 좋은 대화였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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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크리스티안 스텔리니 토트넘 코치가 다빈손 산체스 달래기에 나섰다.
토트넘은 23일 뉴캐슬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를 이틀 앞둔 21일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산체스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15일 홈에서 열린 본머스전에서 스텔리니 코치는 전반 35분 산체스를 긴급 투입했다. 랑글레가 다쳤기 때문. 그러나 산체스는 수비 실수를 연발했다. 여기에 본머스가 역전에 성공했다. 스텔리니 코치는 후반 13분 산체스를 불러들이고 단주마를 투입했다. 공격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산체스는 홈관중들의 야유를 들으며 벤치로 물러났다.
스텔리니 코치는 "산체스와 대화를 나눴다. 좋은 대화였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물론 교체투입됐다가 다시 아웃되는 것은 선수에게 상당히 마음 아픈 상황이다. 그러나 나도 선수 때 그런 적이 있다. 최고의 순간은 아니었다"고 회상했다. 스텔리니 코치는 "산체스는 이번주에 잘 훈련했다. 그리고 최선을 다했다. 지난 경기 그 상황을 받아들였다'고 덧붙였다.
관중들의 야유에 대해서는 "드문 상황이기는 하지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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