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5세 子 정우에 “엄마 아빠가 열심히 작업해 너 생겼어”(슈돌)

[뉴스엔 배효주 기자]

강경준이 아들 정우의 탄생 비화(?)를 5세 눈높이에서 설명하느라 진땀을 흘렸다.

4월 2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유치원을 땡땡이 친 강경준과 정우 부자가 2층 버스를 타고 서울 시티 투어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충무로를 지나던 중, 강경준은 정우를 향해 "여기는 아빠 엄마가 결혼한 곳이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5살 정우는 "여기에서 내가 태어난 거에요?"라 물었고, 강경준은 "그때는 엄마 배 속에 정우가 없었다"면서 "엄마와 아빠가 결혼하고 열심히...작업을 했지. 그래서 정우가 생긴 거야"라고 설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정우는 순진무구한 얼굴로 "왜요?"라 물었고, 강경준은 "그런 걸 해야 정우가 생겨"라 답했다.(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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