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신본기, 헤드샷 맞고 교체…"검진 계획은 없어"

이명동 기자 2023. 4. 2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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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신본기가 경기 도중 머리에 공을 맞고 교체됐다.

신본기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8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8회초 이승진의 초구에 머리를 맞아 경기에서 빠졌다.

KT 관계자는 "머리 뒤쪽 사구 맞아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 현재 검진 계획은 없다. 상황을 지켜보겠다"면서 "현재 대화와 보행에는 문제가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KT는 신본기를 대신해 김준태를 대주자로 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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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화와 보행 지장 없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 경기, KT 이강철 감독이 6회초 공격 2사 주자 만루서 강백호의 2타점 적시타 때 득점한 홍현빈, 신본기를 맞이하고 있다. 2021.10.11.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이명동 기자 = KT 위즈 신본기가 경기 도중 머리에 공을 맞고 교체됐다.

신본기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8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8회초 이승진의 초구에 머리를 맞아 경기에서 빠졌다.

KT 관계자는 "머리 뒤쪽 사구 맞아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 현재 검진 계획은 없다. 상황을 지켜보겠다"면서 "현재 대화와 보행에는 문제가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KT는 신본기를 대신해 김준태를 대주자로 기용했다.

이승진은 곧바로 퇴장 조치됐다. 헤드샷 퇴장은 시즌 두 번째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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