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영 “♥나한일, 대출받아 지인 돈 빌려줘‥폭주 기관차처럼 사업”(금쪽상담소)

이하나 2023. 4. 21. 22: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서로 다른 경제 개념으로 갈등을 빚었다.

4월 21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출연했다.

지난해 세 번째 결혼을 한 나한일, 유혜영 부부는 세 번째 이혼을 하게 될까 봐 걱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서로 다른 경제 개념으로 갈등을 빚었다.

4월 21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출연했다.

지난해 세 번째 결혼을 한 나한일, 유혜영 부부는 세 번째 이혼을 하게 될까 봐 걱정했다. 두 번째 이혼 후 7년을 떨어져 살았다는 나한일은 “나 없는 동안 많이 변했더라. 둘만의 공간에서 나름대로 규칙이 잡혀 있더라. 살림을 합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겠더라”고 말했고, 유혜영은 “자기 혼자 알아서 하는게 별로 없다. 별것 아닌 씻는 것부터 속옷, 양말 등 모든 걸 제가 사서 해줘야 한다.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이다”라고 폭로했다.

사전 결혼 만족도 검사에 대해 오은영은 출연자 중 역대 최악이라고 전했다. 오은영은 “14가지 항목 모두에서 다 갈등이 있는 걸로 나온다. 성향, 취향마저 완전 정반대다. 안 맞아도 이렇게 안 맞는 부부 드물다. 그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문제가 경제 갈등과 정서 소통이다”라고 지적했다.

경제 갈등에 대해 유혜영은 “결혼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문제점을 알았다. 주머니에 돈이 있으면 써 버린다. 식당에서 밥을 먹어도 계산하러 제일 먼저 뛰어나가는 사람이다”라며 “여유 자금이 없어도 대출받아서 누구를 빌려줬다. 그리고 사업에 꽂혔다. 말려도 멈추지 않았다. 폭주하는 기관차 같았다. 회사도 차렸다가 고깃집도 했다가 웨딩홀도 했다가 영화사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나한일이 “아내가 모르는 사업도 많다”라고 말하자, 유혜영은 “나도 그렇게 알고 있다”라고 반응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