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돈봉투 조달책' 강래구, 수자원공사 상임감사 의원면직

최은성 기자 2023. 4. 2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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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의혹과 관련, 자금 조달책으로 지목된 강래구(58)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 면직됐다.

수자원공사는 21일 강 씨를 의원면직 처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강 씨는 지난 17일 수자원공사에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강 씨는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송영길 전 대표의 당선을 돕기 위해 당직자 등과 공모해 총 9400만 원의 금품을 마련한 뒤 이 중 8000만 원을 정재계 인사에게 조달했다는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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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의혹과 관련, 자금 조달책으로 지목된 강래구(58)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 면직됐다.

수자원공사는 21일 강 씨를 의원면직 처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강 씨는 지난 17일 수자원공사에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강 씨는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송영길 전 대표의 당선을 돕기 위해 당직자 등과 공모해 총 9400만 원의 금품을 마련한 뒤 이 중 8000만 원을 정재계 인사에게 조달했다는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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