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 TFT 설치한 BNK금융… 2030 부산 엑스포에 '힘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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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에 홍보 래핑을 진행하는 등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에 힘을 보탰던 BNK부산은행(국제신문 지난 6일자 온라인 보도)에 이어 BNK금융지주가 테스크포스팀(TFT·임시편성조직)을 설치하며 또다시 부산엑스포 유치 '힘싣기'에 나섰다.
21일 BNK금융지주는 전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는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TFT'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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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에 홍보 래핑을 진행하는 등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에 힘을 보탰던 BNK부산은행(국제신문 지난 6일자 온라인 보도)에 이어 BNK금융지주가 테스크포스팀(TFT·임시편성조직)을 설치하며 또다시 부산엑스포 유치 ‘힘싣기’에 나섰다.
21일 BNK금융지주는 전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는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TFT’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TFT는 그룹 내 전 계열사의 효과적인 유치 지원을 위해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개최국 선정 전과 후를 따로 나눠 투 트랙 전략을 마련한다. 먼저 개최국 선정 전에는 ▷음악회, 스포츠, 협력단체 등에 대한 지원과 유치 기원 특별 금융상품 운영 등으로 구성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임직원 봉사활동, 임직원 챌린지 및 릴레이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개최국으로 선정된 후에는 지역 금융지원 요구에 맞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해 특판 금융상품도 출시한다.
BNK금융지주 관계자는 “부산 엑스포 유치는 지역을 넘어선 범정부차원의 사업인 만큼 지역을 넘어, 전 계열사가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원에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 지속적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부산은행은 이달 초 국제박람회기구(BIE)실사단이 부산을 방문했을 때에도 엑스포 유치에 힘을 보탰다. 부산은행은 부산교통공사와 협업해 부산 시내 1호선을 지나는 도시철도 1개 열차 모든 객실칸에 엑스포 홍보물을 래핑했다. 또한 가로 세로 각각 15m가량에 달하는 대형 현수막 등을 본점 및 거점 영업점 세 곳에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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